‘고조리서’ 속 우리맛
강사: 정혜경 교수
6월 우리맛 특강에서는 한식에 대해 인문학적으로 분석하고 연구하는 정혜경 교수와 함께 고조리서 속 우리맛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양한 고조리서들의 종류와 각각의 특징들에 대한 설명을 통해 우리 식문화를 알아 볼 수 있는 자료들은 무엇이 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고조리서도 저자의 생각과 시대적인 특징을 반영하고 있기 때문에 한 권의 고조리서라도 서론부터 맺는말까지 정독하면 시대적, 문화적 다양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조리를 공부하는 사람들이 고조리서에 대해 공부하여 제대로 된 뿌리, 근원을 이해하고 과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면 우리의 식문화의 정체성을 유지하며 보다 창의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들로 식문화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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