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맛연구중심 샘표가 와인과 머스타드로 유명한 프랑스 미식 도시 디종에서 열린 한식 교류 행사 ‘꼬레 도르(Corée d’Or), 황금의 땅 대한민국’에 2년 연속 후원사로 참여해 한식의 근간인 장(醬)과 김치양념 등 ‘K소스’의 우수성을 적극 알렸어요~!
프랑스 디종 시청과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협회 라꼬레(La Corée)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19일부터 22일까지 디종 미식박람회장에서 열렸답니다. 샘표의 이번 디종 한식 문화 행사 참여는 2년 연속 참여로써, 이 외에도 2022년 프랑스 디종과 스위스 제네바 UN본부에서 열린 한식 교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해외 행사에 참여하며 널리 한식 문화를 알린 바 있어요.
샘표는 제대로 된 한식을 접할 기회가 적은 유럽 현지인들이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한국 음식을 직접 요리하고, 시연으로 맛볼 수 있도록 글로벌 장(醬) 연두와 새미네부엌 김치양념 등 샘표 제품을 후원했답니다.
나흘간 디종 지역 주민과 세계 각국의 관광객이 매일 수천 명씩 찾은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한식 한상차림 만들기 체험이었어요. 소고기뭇국과 김치, 달걀말이, 잡채 등을 직접 요리하는 쿠킹클래스는 전회차가 일찌감치 매진됐답니다. 디종이 미식으로 유명한 곳인 만큼 현지인들이 한식을 와인이나 한국의 전통주와 곁들여 즐길 수 있도록 양념통닭과 잔치국수도 만들어 반응이 뜨거웠어요.
300여명의 참가자들은 새미네부엌 김치양념의 해외 버전인 ‘김치앳홈(Kimchi@Home) 비건’으로 김치를 담가 맛보며 너무 쉽고 맛있다며 놀라워했답니다. 김치앳홈은 양파, 마늘 등 김치를 담글 때 필요한 양념이 한 팩에 다 들어있는 제품이에요. 해외에서 구하기 힘든 고춧가루까지 스틱포 형태로 함께 구성해 로메인, 양배추 등 현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채소만 준비하면 누구나 입맛에 맞게 맛있는 김치를 만들 수 있어요. ‘김치앳홈 비건’은 작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국제 식품 박람회(SIAL Paris, 이하 시알 파리)에서 ‘혁신 제품’으로 선정되기도 하는 등, 그 우수한 제품력을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고 있답니다.
소고기뭇국과 잔치국수를 만들 때도 따로 육수를 내지 않고 요리에센스 ‘연두’를 이용해 간편하게 완성했어요. ‘연두’는 콩 발효로 얻은 천연 감칠맛에 파·마늘·양파·무 등 8가지 야채 우린 물을 더해 다른 양념 없이 연두 하나만으로 맛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는 제품이에요. 100% 순식물성인데도 고기를 넣은 것처럼 감칠맛이 풍부해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건강한 요리를 손쉽게 완성할 수 있답니다. 참가자들은 잡채를 요리할 때 연두로 채소의 부족한 감칠맛을 채웠으며, 달걀찜이나 달걀말이를 만들 때도 연두를 넣어 깊은 풍미를 살렸답니다.
이번 미식행사를 샘표와 함께 운영한 노선주 프랑스 디종 한글학교 교장은 “샘표의 좋은 제품과 레시피를 통해 현지인들이 우리의 한식을 맛있게 즐겨 뜻깊고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답니다. “앞으로도 샘표의 제품으로 더 많은 세계인이 한식의 매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