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 ‘2017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그림대회 시상식 개최

샘표소식 2017.09.04

샘표가 9월 3일,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내 서울상상나라에서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어린이 그림대회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 어린이와 가족 등 220여 명이 참석했는데요.

올해로 5회째 진행된 샘표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그림대회에는 2만5,874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 중 '맛있는 음식과 함께한 추억'이라는 주제가 잘 드러난 140점이 본상 수상작에 선정됐습니다.

샘표는 전문가 심사를 통해 대상(1인)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을 최종 선정하고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 및 고학년부 등 부문별 시상식을 가졌습니다.

대상은 유치부 송한결(7세, 남) 어린이에게 돌아갔는데요.

송 군은 '동물원 김밥'이라는 그림을 통해 각종 동물과 꽃밭이 보이는 동물원에서 부모님과 함께 먹은 김밥에 대한 추억을 표현했습니다.

심사위원들은 작품 속 가족들의 따뜻하고 즐거운 모습과 이를 그림으로 재구성한 표현력, 독창성 등을 높게 평가했다고 합니다:)

송 군은 "좋아하는 동물들을 보며 엄마, 아빠와 함께 먹은 김밥은 정말 맛있었다"며 "샘표 그림대회에서 대상을 받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대상을 수상한 송 군에게는 상장과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됐고, 송 군의 작품은 '샘표 양조간장501'의 스페셜 라벨로 제작돼 전국 판매점에서 한정 판매될 예정이랍니다~

어떤 작품인지, 잠시 감상해보실까요?^^

 

이밖에도 토마토 축제의 즐거운 기억을 담은 이가윤(7세, 여) 어린이의 '토마토 축제', 친구들과 딸기 체험장에서 겪은 일화를 표현한 고민채(10세, 여) 어린이의 '달콤한 딸기', 가족들과 함께 만두를 직접 만들어 쪄 먹은 경험을 그린 이나영(11세, 여) 어린이의 '만두를 빚어요'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번 그림대회의 심사를 맡은 조경규 만화가는 "아이들이 그린 그림 속 가족의 모습은 전체적으로 따뜻하고 행복해 보인다"며 "그림 실력에 상관 없이, 아이들이 자신의 눈에 담긴 세상을 스케치북에 표현해 내는 재주가 뛰어나면서도 순수해 인상 깊었다"고 심사평을 전했어요.

행사를 주관한 샘표 홍보팀 이윤아 팀장은 "올해 참가자 수는 작년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샘표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어린이 그림대회에 대한 관심이 매년 크게 늘고 있다"며 "그림대회를 통해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가족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는 순간의 즐거움을 소중히 여기고, 각 가정에서 올바른 식문화를 돌아보는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시상식 현장 사진, 아래 좀 더 첨부할게요:)

(▲ 2017 샘표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그림대회 대상 수상자 송한결(7세) 군과 가족들)

 

(▲ 2017 샘표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그림대회 시상식 현장. 자리가 빼곡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