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꾸는 맛, 질러展
샘표 X 한성대 한디원작품 정보
- 전시 기간
- 2021.01.25(월) ~ 2021.02.26(금)
- 참여 작가
- 이상연 외 23명
- 전시 장르
- 시각예술
- 관람 시간
-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운영
- 문의 전화
- 02-3393-5355
작품소개
거리두기 사회, 재택근무, 집콕 생활, 일상 속 변화로 먹거리 이슈가 많았던 작년 한 해를 보내면서 한성대학교 한디원 시각디자인전공 재학생들이 남녀노소가 좋아할만한 영양 간식 프리미엄 육포 브랜드 질러(Ziller)의 스토리가 담긴 다양한 작품으로 선보인다.
샘표 질러는 2007년 소고기 육포 브랜드를 시작으로 육포 시장에 선보였으며,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육포에 갈릴 바비큐, 크레이지 핫, 치즈나 견과류 등을 넣은 차별화된 다양한 맛과 철저한 품질과 위생관리로 프리미엄 육포로 안주라는 인식에서 확장하여 '질러'라는 브랜드의 정체성과 브랜드의 차별화된 요소를 20대 대학생 감성으로 매체별 적용 가능한 다양한 작품으로 접근해 본다.
이번 전시는 질러 육포 품질의 우수성과 멈출수 없는 맛의 매력을 명랑하고 유쾌하게 풀어낸 인스타툰 작품에서 코로나시대 질러와 함께 홈캉스 즐기는 방법, '엎 질러 졌으면, 앞 질러 가자!' 라는 슬로건으로 일상 속에서 넘어지고 실수하여도 질러와 함께 있다면 다시 일어날 수 있다는 컨셉으로 질러를 통해 즐거움으로 해소시켜준다.
브랜드의 친근함을 더하고자 육포소녀, 홍두깨부인, 육포공주 캐릭터 등장으로 질러 맛의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표현하거나, 1월부터 매월 일상 속 육포를 녹였으며, ‘씹고뜯고맛보고질러’ 라는 메시지로 움추렸던 감정을 털어낼 수 있는 유쾌한 표현 등 일상에서 우리가 느끼는 다양한 감정들을 시각적 이미지로 흥미롭게 표현했다.
질러 네이밍의 언어적 재미요소를 더하여 친숙하고 유쾌하게 표현하여 브랜드를 통해 갑갑한 현시대의 상황을 잠시나마 해소 할 수 있으면 어떨까 생각해보며, 대학생들의 아이디어와 재치가 브랜드의 가치와 본질을 살려 그래픽, 패키지, 인스타툰 등 개성 있는 작품으로 표현되어 전시 된다.